후기를 너무 늦게 적습니다. 첫 소장본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분들께 연말 선물로 책을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일을 너무 늦게 시작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북메이크 측에서 예정보다 배송을 빨리 진행해주신 덕에 정말 딱!!! 12월 31일에 모든 책을 배송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을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지 제작도... 사실 북메이크 측에서는 그냥 파일본만 받아서 제작해주셔도 아무 문제 없을텐데. 중앙을 맞추고 싶다는 제 말 한 마디에 피드백에 피드백을 거듭해가며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고 깊이 감동 받았습니다. 책도 너무 예뻐요. 제가 쓴 글로 책을 만든다는 것은 언제나 꿈이었지만, 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북메이크를 통해 아주 잘!! 꿈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네요. 2025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안에 또 책 제작으로 찾아뵐게요. *^^*